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파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지역현안 5679억원 반영
상태바
파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지역현안 5679억원 반영
  • 파주/ 김순기기자
  • 승인 2019.09.12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김순기기자 > 경기 파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정부예산을 지원받으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정부예산안에는 파주시 주요 현안사업이 5679억 원 반영됐으며 2019년 특별교부세 31억 원을 확보했다.

 우선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는 2019년 4729억 원 대비 950억 원 증가한 5679억 원이 반영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며 각 부처에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하면서 국회의원과 협력해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 온 결과다.

 2020년 정부예산안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1350억원) ▲문산-도라산 전철화(178억원) ▲파주-포천고속도로(1070억원) ▲김포-파주고속도로(938억원) ▲문산-도라산고속도로(302억원) ▲파주-부곡도로 확포장(15억원) 등이 반영되며 철도, 도로인프라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건립(19억원) ▲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14억원)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10억원)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4억원) ▲파주밤고지 평화생태마을 조성(2억원) 등이 반영돼 주민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과 소득 증대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