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으로 김예현(17·경기 부천·부천여고 2년) ▲본상으로 박은미(22·경기 고양·경민대 3년), 심여진(16·인천·숭덕여고 1년)양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특별상에는 김연우(17·대구·경명여고 2년), 박예빈(17·인천·신명여고 2년), 박주빈(17·경기 부천·소명여고 2년), 배채윤(15·부산·동백중 3년), 안정민(14·충남 홍성·내포중 2년), 유지영(24·서울·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임지혜(21·전남 보성·광주보건대 3년)양 등 7명을 확정했다.
아울러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으로 마자히사꼬(50·전북 고창·일본) ▲본상에 강혜진(37·서울·필리핀), 팜티마이(26·전북 완주·베트남)씨가 선정됐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사)경기글로벌센터(센터장 송인선·경기 부천), 김영조(52·경기 양평)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회 심청효행대상의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금) 1000만 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500만 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3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다문화도우미상 수상자 2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모두 1억 원의 상금과 부상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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