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는 최근 본부 청백리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흥효행장학금 시상식’을 하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했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반부문 2명에게 각 200만 원과 학생부문 2명에게 각 150만 원,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평소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자, 효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
　또한 영흥발전본부는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에 참석해 약 3600만 원 상당의 식사 및 기념품을 후원했다.
　영흥발전본부 김부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통사상을 계승 및 발전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