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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덕적지역 학교서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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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덕적지역 학교서 ‘소통 행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7.16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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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 논의
덕적고 진학 현안문제 컨설팅도 진행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 교육감은 최근 덕적지역 유.초.중.고를 찾아 학생, 학부모, 교사와 소통의 시간(사진)을 가졌다.


 도교육감은 덕적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소규모 학교에서 나타나는 교과 학습의 어려움 해소와 현실적인 방과 후 학교 운영 방안 등 도서지역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 5월 개통된 소야대교와 덕적도까지 통학해야 하는 소야도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둘러보고 교육 소외지역에 대한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방문에는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과 함께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학전문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학생, 학부모와 면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특강을 통해 대학에서의 학생 선발 과정에 대해 공유했다.
 그리고 교사를 대상으로는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설치 및 활용법을 설명하고, 덕적고 진학 현안 문제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EBS 창사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덕적지역 학생들의 어려움을 듣고 학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며 “소규모 도서학교까지 교육 수혜가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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