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부분 으뜸도시임을 인증받았다.
구는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에너지절약의 달 기념’ 행사에서 박영길 시 에너지정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실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공공청사 조명기구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100% 교체, 관용차를 경차나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구입했고, 공공청사는 물론 경로당, 어린이집 등 45개소에도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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