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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소통과 공감! 주민 체감! 축산악취 대응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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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소통과 공감! 주민 체감! 축산악취 대응계획 수립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9.02.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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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청정철원 가치보존을 위해 축산악취 기동 대응부서의 확대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새로이 청정환경(TF)12팀을 이끌게 된 채윤병 환경과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친환경 축산기조 정착을 위해 단속시스템과 인력보강 등을 통한 축산농가의 시설개선과 악취저감 노력을 견인하여, 이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장환경 개선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기존 운영성과를 극대화하고 한계점을 보완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도단속 실적에 비례하는 악취저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동식 악취포집시스템 운용 등을 통해 악취기준 초과 농가에 대한 시설개선을 강제할 권역별 기동단속반 2개팀을 상시 가동하고, 감시초소 5개소 운영 및 인력보강,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신속 기동탈취 반을 운영해 우선적 지역주민생활편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채윤병 과장은 축산악취 대응과 더불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불법소각의 문제도 적극대처하며,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를 추구함은 물론,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관련 단체와 업체간의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취약시간 때인 야간과 공휴일에도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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