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호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17일 예선을 통과한 11명(팀)이 오는 29일 박건호 공원 야외 본선 무대에 올라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린다.
김효정 전문 MC의 진행으로 정수라, 이창환(건아들 전 멤버), 이대헌, 한지훈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고 박건호 선생은 대중가요 작사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1972년 박인희가 불러 히트한 데뷔작 ‘모닥불’을 비롯해 2007년 유작 ‘자유인’까지 3000여 곡을 작사했다.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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