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중회의실에서 전부서 주무담당, 여성친화도시 단위사업 담당자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교육과 2017년 단위사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를 맞이해 전부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집행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와젠더 대표인 이미원 박사의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국내외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이어 9개 부서 11개 사업을 중심으로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인 주혜진 박사가 약 2주 동안의 사전 검토를 통해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Women-Friendly City)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역 정책의 결정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 여성은 물론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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