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명절 다소비(제수용·선물용) 식품판매업소의 무신고·무허가 제품 판매 여부 ▲식품 보관기준 준수 및 유통기한 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실시키로 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명단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해 안전한 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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