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청주지력 노인인구는 6월 말 현재 10만3000명으로 청주시 인구의 12%를 차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시는 내달부터 1942명의 어르신들이 신규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할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 신청 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청주흥덕시니어클럽 등 12곳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 받아 선발 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청소년선도봉사, 환경정비, 공공시설 봉사활동 등 적재적소에 배치해 다양하게 운영된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보충 및 올해 사업 조기 추진에 따른 일자리 참여 노인의 참여지속을 위해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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