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지역 장애인들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경연의 장이 처음 마련된다.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은 오는 23일 학원에서 ‘나도 이젠 요리왕’을 주제로 ‘제1회 여수지역 장애인 요리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인원은 12개 팀 36명이다.
팀은 여수시 거주 지적·자폐성 장애인 2명과 보조교사 1명 등 3명으로 구성했다.
참가팀은 여수를 나타낼 수 있는 간편식을 조리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1~3위, 우정상, 노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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