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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개량 및 번식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육(WPL)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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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개량 및 번식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육(WPL) 가져
  • 경북/ 신용대
  • 승인 2018.10.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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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연구소에서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우 인공수정 현장실습교육(WPL)’을 실시한다.

 

최근 한우농가들은 안전하면서도 균일화된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한우개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개량을 위해 인공수정 기술교육에 대한 농가들의 요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매년 축산농가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지난해에는 총 11회에 걸쳐 210명에게 한우 인공수정 및 각종 축산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www.agriedu.net)에 신청한 한우농가 50여명(15명/1일)을 선정해 인공수정에 대한 번식학적 이론과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며 대부분 비용은 정부지원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 암소를 활용한 인공수정 기술전수로 자가 인공수정이 가능하고 번식우의 효율적인 사양관리, 수태율 향상 등 농가의 자율적인 한우개량을 추진할 수 있어 축산농가의 송아지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진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축산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리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내년부터는 좀 더 나은 교육여건 속에서 맞춤형 기술교육을 확대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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