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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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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2.2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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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저출산 문제 등숙원과제 해결 방안 심층 논의

경남도는 행정자치부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중단 없는 지방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22일 경남 진주에서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방규제개혁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되는 규제개혁 국민토론회(서울), 중소기업옴부즈만 주관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규제개혁 토론회(안산)와 연계해 동시에 진행된 행사이다.

먼저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심덕섭 지방행정실장이 현 정부 들어 추진된 지방규제개혁의 성과를 간략히 설명한 데 이어 경남, 전북, 강원 지역의 대표적인 규제개혁 사례를 해당 지자체에서 상황극 형식으로 발표해 청중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이어진 안건 토론은 경남지역 숙원과제 해결을 위한 1세션과 국민 공감 과제 해소를 위한 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진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규제 해소 방안이 다각도로 논의 됐으며 경남 지역 내 기업의 입지규제 등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했다.

2세션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관련 전문가, 주민, 소관 부처 등이 모여 심층 토론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영세 농민 등이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의지에 따라 그간 열심히 규제개혁을 추진해 왔다”며 “정부의 의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기업과 주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현장 중심으로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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