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동 NICE지킴이단, 우리동네 클린사업
경남 진주시 하대동(동장 김성일)NICE지킴이단(단장 심강섭)은 우리동네 클린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활동은 지난 11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민관합동 야간단속으로 지킴이 단원과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21곳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실시했으며 혼합쓰레기 배출, 요일별 배출제 미 준수 등에 대해 계도 및 생활쓰레기 배출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민 불편사항 점검과 우범지역 순찰도 병행 실시했다.
김성일 하대동장은 “상시 단속활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줄어들었으나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세심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면 한결 살기 좋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다”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주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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