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 추진
상태바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 추진
  • 영천/ 임승태기자
  • 승인 2018.10.19 0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역 내 소 1만 6000두에 대해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검사는 감염축 조기 색출을 통해 신속한 살처분, 도태로 조기 청정화를 달성하고, 브루셀라병 근절로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키 위한 조치이다.
 검사대상은 1세이상의 한육우 암소와 종부용 수소로 1061호에 1만 6000두이며, 검사방법은 공수의 8명이 담당 읍면동별로 채혈검사를 실시하고, 시는 양성축 발생 시 신속하게 감염소 살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장주는 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귀표가 훼손된 소는 귀표를 재장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