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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6호선 수인터널 구간 30일까지 주간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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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6호선 수인터널 구간 30일까지 주간 전면통제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9.06.0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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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 강원 양구와 춘천을 잇는 국도46호선 수인터널 구간 2.9㎞가 노후 전기시설 보수공사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통제된다.
 이 기간 동안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는 전면 통제되고, 야간에는 정상적으로 터널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전면 통제되는 주간에는 추곡삼거리~수인삼거리 13㎞ 구간 구(舊) 국도로 우회해 운행해야 한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수인터널 구간을 1개 차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1개 차로는 우회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할 경우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과 매연 등으로 공사인력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터널 내 차량 통행으로 인한 작업속도의 저하로 공사기간도 약 2개월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와 같이 통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자동차는 터널 입·출구에 배치된 신호수의 통제 하에 터널을 통과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니 불편하더라도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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