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각 읍·면·동별로 침수가 예상되는 저지대 지역을 각각 선정한 후, 시간당 80mm 이상의 기습폭우를 가정해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지역의 주민대피 및 재난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발생 시 실시간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비상상황을 발령해 지역 119안전센터, 파출소, 지역자율방재대단, 의용소방대, 개발위원회, 이장자치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동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향상토록 하는 협업으로 진행했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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