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내달 1일 홍은2동 모래내길에서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는 이날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회 소속 정비사업자 7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핸들, 브레이크, 타이어,변속기, 등화장치, 냉각장치, 벨트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퓨즈와 전구도 무상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하면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02-330-16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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