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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2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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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2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8.28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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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대표발의 건수·본회의 가결건수 등 종합 평가…성실한 입법활동 인정받아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은 28일 국회사무처가 발표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은 국회사무처가 300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대표발의한 법안의 건수와 본회의 가결건수 등을 종합해 그 중 실적이 가장 우수한 의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국회의원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전현희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 후반기에는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총 8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중 17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특히 이번에는 전현희 의원이 지난 2016년 대표발의한 '물관리 기본법안'이‘법안 정성평가’에서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우수 법안으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현희 의원은 “입법활동은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해왔을 뿐인데, 과분한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돼서 기쁘다”며“앞으로 남은 임기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법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전현희 의원이 지난 2016년 11월 17일 대표발의한 '물관리 기본법안'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 일환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각각 수량, 수질 등으로 나눠 담당해오던 물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넘겨 일원화하도록 하는 등 ‘통합 물관리’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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