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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의원, 대곡초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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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의원, 대곡초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원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1.0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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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도움 기대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이은재의원(강남병·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6일 관내 대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던 '미세먼지 등 방진 환기시스템 창호교체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1,000여 만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대곡초등학교는 간선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나 오랫동안 창호에 대한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창틀이 노후해 인접한 간선도로의 통행차량에 의해 발생한 먼지가 유입돼 학생건강 보호 차원의 창틀 보수 및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가 학교와 학부들에게 절실한 숙원사업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73개나 되는 교실 수에 따른 거액의 시설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학부모들이 애를 태우던 중 이번에 이은재의원이 '2019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

 

한편 대곡초등학교는 여러 가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월경 예산지원 인센티브가 있는 혁신학교 지정까지 검토했으나, 혁신학교의 부작용을 우려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혁신학교 지정을 포기한 바 있다.

 

이은재의원은 “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실무자들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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