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3일~30일까지 열린 제225회 임시회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25회 임시회에서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 및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고 구청장 등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으며, 4월 25일~29일까지는 각 상임위별 안건을 심의하고, 4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를 거쳐 상정된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으로는 ▲강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강북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 설치 관리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강북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문화정보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19년도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2019년도 행정보건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2019년도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22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
한편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유인애 의원이 나와 ‘우이동 파인트리 콘도’의 조속한 사업재개에 대해 강력한 촉구를 요구했고 조윤섭 의원은 ‘대우건설의 부지(카르멜수녀원 뒤) 축구장 조성을 위한 기부채납과 관련, 수용을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발언했다.
또 서승목 의원은 ‘변명으로 일관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강북구체육회의 잘못된 관행과 부정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물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