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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방사능 안전식품을 위한 연구 모임’ 학교급식 관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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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방사능 안전식품을 위한 연구 모임’ 학교급식 관련 간담회
  • 김윤미기자
  • 승인 2017.02.2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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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 의원연구단체인 ‘방사능 안전식품을 위한 연구 모임’이 최근 구청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급을 위한 공동구매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사능 안전식품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011년 있었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누출로 식품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강북구 관내 학교급식에 질 좋은 친환경 우수식재료에 대한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유통체계 확립에 목적을 두고 김도연 대표의원을 비롯해 구본승 의원, 이용균 의원, 강선경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 연구모임은 친환경 급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의 계기가 되고, 도·농간 직거래 활성화로 농촌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활동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있는 모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동구매를 위한 학부모와의 간담회 및 인근 자치구 우수식재료 공급시스템 방문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기반조성 및 대책마련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구청 집행부와 도모했으며, 학부모의 의견이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방문을 통한 간담회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향후 강북구 관내 학교에 친환경 우수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구청 집행부와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 시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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