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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수 송파구의원 '먼저 인사하기'를 통해 상생문화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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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수 송파구의원 '먼저 인사하기'를 통해 상생문화 만들자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2.23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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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유영수 의원(다선거구-방이1동, 송파1·2동 출신)은 23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먼저 인사하기’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상생 공존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유의원은 “송파구는 이웃사촌간의 인사나누기를 행사 전‧후에 한다. 이런 구청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구청과 동주민센터 어디에서나 희망찬 하루를 열어젖히는 붉은 닭의 울림처럼 청장님, 부구청장님, 국‧과장님과 동장님들부터 직원들과 마주쳤을 때 먼저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나누자”고 당부했다.

유의원은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도 찾아온 민원인들이나 주민들에게 먼저 밝은 얼굴로 인사하게 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송파’라는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이며, 주민들을 대하는 태도도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원이 있을 때 답답한 마음에 찾아 온 주민들을 공무원들이 먼저 반갑게 맞이해 준다면, 민원인들도 어느 정도 닫혀 있던 마음이 열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는 일이 한결 쉬워 질 것”이며 “이렇게 반갑게 인사를 나눈 연후에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귀담아 듣는 다면, 주민의 입장에 공감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유의원은 “변하지 않는 정체된 상태는 퇴보”라며 “무사안일(無事安逸)하고 구태의연(舊態依然)한 태도야 말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지금이야 말로 혁신과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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