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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송파구의원, 공직자로서의 역할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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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송파구의원, 공직자로서의 역할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2.23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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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회 김대규 의원(마선거구-삼전동, 잠실3동 출신)은 23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송파구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김의원은 “구민의 대의기관인 송파구의회는 송파구 정책의 중요의사를 심의 결정하고. 조례제정 및 개폐, 예산 심의 등 지방자치법상 필요한 의결사항을 총괄해 의회의 결정사항이나 주민들이 바라는 행정업무가 행정기관에 의해 성실히 수행되고 있는지를 감시, 감독, 확인하는 것이 그 역할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정기관인 송파구청장이 있으며, 구청장은 구 행정을 총괄하고 감독하여 민원처리, 결제, 행정통제, 감독 등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조직 및 행정관리, 주민의 복리증진, 지역개발과 생활환경시설의 설치관리 등을 하는 것이 그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각자의 직책과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않는다면 위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사익을 위해 남용되고 부정과 부패는 만연하고 구정은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각자의 직책과 위치에서 요구되는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자가 바로 공직자”라고 말했다.

김대규 의원은 “각자 다른 필요에 따라 공직자가 됐지만 국민 공복으로서의 요구되는 역할은 분명하다. 지금 서민들의 생활은 매우 어렵다. 어려움 속에서도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의 역할을 하고 있고, 말 그대로 국민의 혈세를 우리는 녹봉으로 받고 있는 것”이라며 “송파구 의원으로서 그동안 주민이 기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왔는지 다시 한 번 깊은 반성과 함께 새롭게 다짐을 해본다”며 “공직자로서의 마음을 다시 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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