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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 대만 신타이페이시 주최 재해관리 국제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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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 대만 신타이페이시 주최 재해관리 국제세미나 참석
  • 홍상수기자
  • 승인 2017.09.29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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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2)은 지난 18일 대만의 신타이페이시가 주최한 '2017 재해관리 국제세미나'에 참석했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린 2017 재해관리 국제세미나는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등 9개국의 재해·재난 책임자인 소방 본부장들이 참가했다.
 
서울시 의용소방연합회 대표로 참석한 박진식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세미나 일정에 함께 했으며, 다른 나라의 의용소방대 대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한민국 의용소방대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알렸다.
 
세미나에서는 태풍, 호우나 지진 등의 재해 시 신속한 인명구조 훈련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선보였다. 또한 각 나라의 특징적인 인명 구조 훈련법을 공개했다. 일본은 지진에 대한 전문적인 재해관리 대처 방법을 선보였고, 태풍 피해가 많은 대만의 대처 방법을 통해 은 집중 호우나 강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 방법을 살펴볼 수 있었다.
 
박진식 의원은 “이번 대만에서 주최한 재해관리 국제세미나를 통해서 재난과 재해에 대한 심각성을 더욱 느끼고, 각 나라의 재난재해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도봉의용소방대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식의원은 30년간 도봉구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의 재난과 재해가 발생한 곳이면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으며, 현재 제11대 도봉의용소방대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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