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후보, “최 후보의 무능도정으로 도민 숙원사업이 적폐로 전락”
도지사돼 반드시 사업 정상화 시킬 것
도지사돼 반드시 사업 정상화 시킬 것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25일(금) 최문순 지사의 무능도정의 산실 중 하나인 양양 오색케이블카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 지사의 무능도정과 중앙부처의 사업 재검토 결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 후보는 “강원도민 전체가 사활을 걸며 20년간 추진해 온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적폐냐”며 “정부의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검토 결정은 강원도민을 모욕하는 국가폭력행위와 다름이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 후보는 “지난 7년 간 최문순 후보는 도정을 맡으면서 오색케이블카가 적폐로 전락할 동안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최 후보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놔야하고 해결할 자신이 없으면 강원도지사 후보로서 자격 미달”이라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설악산 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탐방객에 의한 자연훼손을 오히려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도지사가 돼 반드시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정상화해 도민과 양양군민 여러분의 생존권을 지켜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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