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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오중균 해정기획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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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오중균 해정기획위원장 인터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0.23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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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역량강화로 공부하는 위원회, 발로 뛰는 위원회로 이끌어 나가겠다.”

재선의원으로 45만 성북구민의 복리증진과 성북발전에 열정을 쏟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중균(마선거구-돈암1동, 종암동)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으로부터 8대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의 운영방향과 구의원으로서 활동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

오중균 위원장은 구의원으로 선출해준 구민과 행정기획위원장으로 뽑아준 여러 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45만 성북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위원장은 “현장을 누비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해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파악해 주민만족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한편, 돈암1동 및 종암동 주민센터가 낡고 협소해 주민들의 이용이 불편하다”며 “집행부와 협의해 시설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하고 부족함 없도록 하는데도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위원장은 “성북구의회가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정파를 초월해 22명 전의원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양보하며 지혜를 모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으며, 위원회 소관 현안 업무를 사전에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져 소속의원님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어 공부하는 위원회, 발로 뛰는 위원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위원장은 집행부와의 관계 정립에 있어서는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집행부가 잘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할 것이며, 구민을 위한 집행부의 합리적인 정책들은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45만 성북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성북구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중균 위원장은 선거구민과 45만 성북구민들이 구민대표로 뽑아준 참 뜻을 저버리지 않고 오직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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