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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전략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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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전략 토론회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19.05.2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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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경제발전에 필수”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 유의동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경기평택을)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필요성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원유철, 염동열, 경대수, 이종배, 이철규, 이후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 김찬성 연구위원의 주제 발제와 국토교통부 이용욱 과장, 기획재정부 임영진 과장 등의 토론이 이뤄진다.


 동해안과 서해안을 잇는 ‘평택~삼척 고속도로’는 지난 1997년 본격 착공됐지만 2015년 평택~제천 구간이 개통된 후 아직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어 전체 구간사업이 답보 상태다.

   더군다나 지난달 1일 제천~영월 구간 예비타당성조사는 확정됐지만 영월~삼척구간은 여전히 조사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있어 전체 개통은 언제 이루어질지 불투명한 상태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이 이뤄진다면 평택시민의 교통편익 증대는 물론 평택항이 경기도를 넘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무역항으로서의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에 유의동 의원은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은 국가물류수송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에 있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앞당겨질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가 경기도와 충북 그리고 강원을 하나로 잇고 상생할 수 있는 중심축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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