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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정무부시장 내정자, 경제분야 거리가 있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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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정무부시장 내정자, 경제분야 거리가 있어 보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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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6일 김재혁 정무부시장 내정자를 발표 관련해 “경제분야 활동을 많이 한 분이라고 언급하나 거리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당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정무부시장으로 김재혁 전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을 임명했다”면서 “허태정 시장 취임이후 줄곧 이른바, 허태정 리스크로 인한 혼란과 혼선으로 우왕좌왕하고 있어 시장의 리더십을 보완해줄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의 침체와 쇠퇴위기를 극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허 시장의 지방선거 공약인 4차 산업특별시 등 미래 비전과 먹거리를 찾아,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해소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있다”면서 “과연 정보기관 간부 출신이 이 엄중하고 위태로운 상황에서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본연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언급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허 시장이 후임 정무부시장 인선과 관련하여 경제분야 활동도 많이 한 분 이라고 언급한 기준과도 거리가 있어 보인다”면서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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