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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2019년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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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2019년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0.16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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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지난 15일 구의회 제4회의실에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2019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포함한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폭력예방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령 근거에 따라 성북구의원 및 구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강의를 맡은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 박순향 국방대학교 PKO센터 교수는 4대 폭력의 실태를 유형별 실제 사례로써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념과 사전 예방법 및 위기상황 대응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했다. 이어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왜곡된 성인식 개선, 성북구 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성북구의회의 역할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근 의장은 “요즘 뉴스 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사건들을 보면 우려스러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 심각성을 다시 한번 더 깨달았다”며 “성북구의회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로 잡고 예방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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