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포스코 광양제철소, 10억 투입...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상태바
포스코 광양제철소, 10억 투입...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7.12.18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10억여 원을 들여 연말연시 광양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창의 아이디어 IP(Innovation Posco)프로젝트로 창출한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직원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하고, 임직원 6200여 명에게 지원할 광양사랑상품권카드 6억 2000여만 원 어치를 이달 말쯤 구매할 방침이다고 17일 밝혔다.
 제철소는 이와함께 특별 간담회비 3억 6000만 원을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지원해 회식과 모임을 지역에서 갖도록 하는 등 지역 상가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와 함께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직원 기(氣)살리기 캠페인, 전통시장 물건사주기, 광양사랑상품권카드 구매 등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에 앞장서 왔다.
 광양제철소는 시에서 펼치고 있는 광양 주소갖기와 지역에서 모임하기, 광양사랑상품권 구매하기 등 지역의 경제 활성화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외주사 임금 10%인상에 따라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에 500억 원을 지급함으로써 7000여 명의 직원들이 인상된 임금을 받게 돼 가계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이번에도 광양사랑상품권카드를 구매해 지역에서 얻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식 경제체제가 이뤄지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연말연시에 소상공인들의 가게들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