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간 투자유치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전남도 출연기관 5개 기관은 ▲투자유치 기업 발굴 및 유치기업 DB 공유 ▲도내 산업단지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기관보유 장비활용 지원 ▲기관별 주요 기업지원사업 ▲R&D 사업 추진 관련 정보 공유 ▲전문인력 지원 ▲투자유치 설명회 공동개최 등 상호 협력해 도내 투자유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기관별로 보유한 장비 시생산 공간, 전문인력을 지원, 도내 산업단지에 신규로 투자유치 할 기업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 투자유치된 기업에게는 기업지원사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활용해 조기에 안정적인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적극적인 기업유치가 개별이 아닌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의미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기업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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