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미세먼지 감시대 운영으로 주요 환경민원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감시와 발빠른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환경오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올 연말까지 한시적 운영에 들어간 미세먼지 감시대 활동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민·관 합동으로 구성해 지도, 단속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데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감시대 운영으로 사업장들의 환경보전 의식 고취와 시설 개선을 유도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