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3일 세종시교육청 기록물관리연구동아리(회장 김영희, 이하 기록물연구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민족의 애환을 간직한 서대문형무소, 독립문과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기록물연구동아리는 세종교육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소속 기록물담당 공무원 약 4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 직무연수와 협업은 물론 청남대, 대통령기록관 등 선진기록관 견학 등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기록물 관련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록물연구동아리가 방문한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독재정권기 민주화운동가들이 투옥되어 갖은 옥고를 치르고 희생을 당하기도 한 장소이며,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화투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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