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최근 2년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치 않은 어린이집과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어린이집,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시군에서 추천한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시군별 교차점검으로 이뤄진다.
점검은 보육료 등 상한선 준수 및 보육료 수납방법의 적정여부,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과 건강·위생 관리 실태, 폐쇄회로(CCTV)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도는 지도점검과 함께 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조성키 위해 보조금 부정 수급 의심 등 이용 불편 민원사항에 대한 수시 점검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돼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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