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타이틀 없이 진행되던 고교생 토론대회를 ‘동두천시장배’로 격상해 대회의 공신력을 높였다.
동두천시의 지원을 받은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5년간 고교생 토론대회를 진행하면서, 고등학교 토론동아리 개설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토론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했으며, 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이 수차례 1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가짜뉴스 방지법 제정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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