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별빛축제’ 내년 2월까지 개최
나이트사파리·가족뮤지컬 등 진행
나이트사파리·가족뮤지컬 등 진행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의 겨울밤을 수놓을 ‘2018 별빛축제'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한국정원, 서문광장, 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정원에서 겨우내 놀자'를 주제로 가족·연인들이 겨울정원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겨울 방학시즌동안 즐길 거리를 찾아 고민하고 있다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야생의 세계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나이트사파리, 신비하고 재밌는 ▲정원 속 동화나라 전시공연체험전, 가족뮤지컬 ▲팡쇼, ▲오즈의마법사, ▲우카탕카 코믹쇼, 별빛 아래 펼쳐지는 빛의 향연 ▲라이트 가든 등이다.
순천시 최삼림 국가정원운영과장은 “이번 겨울축제는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타깃으로 정원에서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 가까운 정원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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