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계룡문고 책 갤러리에서 대전문학관 제2회 문학콘서트 유리 작가의 그림책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를 오는 11일 개최한다.
문학콘서트는 동화책 수박이 먹고 싶으면의 그림을 그린 유리 작가가 참여한다. 유리 작가는 자연 속에서 주제를 포착하고, 자연이 주는 선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다.
김영미 그림책연구가의 사회로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과 유리 작가가 주요 소재로 삼고 있는 자연과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계룡문고 현민원 책마법사의 동화구연, 정다솔 연주자의 해금연주, 참여자와 함께하는 수박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