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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의 대전·충북·세종지역예선 오디션이 오는 25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열린다.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가 가능하다. 팀원의 30%까지는 50대도 참여할 수 있고, 참가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춤), 악기연주, 밴드공연, 합창, 연극 등 무대공연형식 이다. 대중가요는 제한하고 밴드 공연으로는 가능하다.
총 24개 팀이 출전해 3개팀만이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무대는 오는 9월 19일에 서울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최종 25개팀이 겨루고, 본선 최우수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길공섭회장은 “문화를 통해 더 젊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이다”며 “실버세대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전세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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