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감성힐링 연극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작품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오는 6월26일(수)오후 3시~7시 김화읍 화강문화센터에서 2회 공연을 갖는다.
철원군은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정하여 공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극은, 평범한 중년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그렸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찜질방에 모여 삶의 애환을 풀어내며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의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드라마‘막돼먹은 영애 씨’의 배우 유형관·김정하가 출연하는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매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사항 :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hwagang.or.kr/),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예술부서 ☏033-450-5224.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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