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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미래’ 경기도 정체성 찾기 여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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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미래’ 경기도 정체성 찾기 여정 스타트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승인 2016.10.2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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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 천년(2018년)을 앞두고 도민들과 함께 경기도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시작했다.  

 

  도와 문화재단은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굿모닝하우스에서 ‘경기도를 이야기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의 과거·현재·미래를 정의해 보고 집약된 경기도만의 정체성을 찾아 경기천년 기념사업 콘텐츠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 주제는 27일 ‘경기도 명승지의 멋과 맛을 말하다’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 ‘역사와 문화재가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말하다’, 10일 ‘경기도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다’에 대해 진행된다. 

 

  이어 내달 17일 ‘대한민국 대표적 참여시인 고은과 함께 경기도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24일 ‘도민참여단과 경기를 이야기하다’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각 토크콘서트마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이민학 여행작가, 한명기 명지대 사학과 교수, 이수광 작가, 주호민 웹툰 작가, 고은 시인, 김형수 시인 등 관련 분야 국내 저명인사가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토크콘서트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goodmorning-house.com)와 중앙컬처스클럽(☎02-6351-3006)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미래는 경기도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토크콘서트 뿐 아니라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경기천년 여론조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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