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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반기 인구 1만명 넘게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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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반기 인구 1만명 넘게 빠져나갔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08.22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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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서구·광양 인구 순 유출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올 상반기 광주는 1천여명, 전남은 1만명 가까운 인구가 순유출됐다.


 2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국내인구 이동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순유출 인구는 광주 1천1명, 전남 9천799명이다.


 광주지역을 연령대별로 보면, 10대(-719명), 20대(-823명)는 순유출 됐고, 30대(337명), 40대(185명)는 순유입 됐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북구(-3천727명), 서구(-2천263명)는 순유출됐고, 동구(1천412명), 남구(1천645명), 광산구(2천94명)는 순유입 됐다.


 전남지역을 연령대로 보면, 10대(-1천38명), 20대(-6천627명), 30대(-1천367명)는 순유출 됐고, 50대(497명), 60대(507명)는 순유입 됐다.


 전남 22개 시군 중 광양(-5천208명)이 순유츌 인구가 가장 많았다.


 이어 목포(-1천429명), 구례(-702명), 해남(-623명), 화순(-484명), 영암(-443명) 순으로 순유출됐다.


 반면 순천(1천144명), 나주(843명), 고흥(39명)은 순유입 됐다.


 해당 지역으로 유입된 인구와 유출된 인구를 분석하는 인구이동은 해당 지역의 경제, 교육, 일자리 등 경쟁력 지표로도 활용된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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