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은 김장철을 맞이해 최근 원주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태의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면 한겨울을 나는데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배추 한포기 한포기에 정성을 듬뿍 담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모두 250포기(80상자)로 강원지방우정청이 후원하는 원주지역 재가독거노인 가구, 재가노인복지센터 내 가온요양원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
강원지방우정청은 매년 1억 4000만 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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