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최근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경기남부경찰청 특수 추진 시책인 ‘온동네 통통’ 현판식을 개최했다.
온동네 통통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진 경찰관들의 현실적인 지리감 부족으로 신속한 현장대응력이 떨어져 긴급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고, 평상시 근무 중 경찰관들이 지리를 포함한 관내 세심한 현황을 정확히 꿰뚫는 지역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이 2017년에 야심차게 추진 중인 시책으로 ‘통’은 어떠한 분야에 정통한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통통’은 보다 더 정통한 사람을 뜻한다.
박성민 서장은 “기본적으로 담당지역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으로부터 현장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치안정보 숙지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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