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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손길 못 닿는 정선의 오지 곳곳 情으로 보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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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손길 못 닿는 정선의 오지 곳곳 情으로 보듬는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4.26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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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소외이웃에 쌀·라면 등 전달

 

▲강원 정선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최근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을 펼쳤다.

 강원 정선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최근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선우체국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에 쌀·라면·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선우체국은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이외에도 매달 취약가정의 아동과 불우이웃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우편물 배달과정에서 정선지역 내 오지를 돌며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찾아 안부를 묻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손과 발이 돼주는 민원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국언 정선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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