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은 최근 농협사업 이용도가 높은 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6명에게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리산청학농협은 앞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인 조합원 자녀 115명에게 총 8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흥석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은 지역 인재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협 장학금을 받고 성장한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동량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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