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1일부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외국인 유학생(관광객) 등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당일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상품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정기상품 20회, 서울·경기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중에 운영하는 특별상품 30회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올해 1500~ 2000여 명의 무장애관광 여행객이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하반기에는 관광선호도, 테마 및 관광지 접근 여건 등을 고려하여 4개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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