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탁토론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시정 전반에 도입하고 아동의 의견을 아동친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대상은 초·중·고 각 32명씩 96명의 아동과 학부모 및 아동 관련기관 종사자 각 12명 등 모두 120명이다.
시가 주최하고 ㈜모티브앤, (사)국제아동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 오후 2시부터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열리며 아동친화도 설문조사와 실태조사 등의 기초 자료 분석을 통해 도출된 의제와 아동의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등 6가지 영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원탁에 나눠 배석해 수렴하는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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