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유캔센터는 12일 인천중구지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현장상담 및 경마건전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진행한다.
또 경마이용자들이‘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베팅습관을 점검해 보고,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유캔센터는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대표번호 080-815-1190)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종선 중구지사장은“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마건전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건전화 캠페인을 통해 경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산업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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