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 경남 의령군 신정민 부군수는 최근 독립유공자 백산 안희제 선생의 유족인 안경란 여사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백산 안희제 선생을 비롯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그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부림면 거주하는 백산 안희제 선생의 친손녀 안경란 여사는 “4살 때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많은 기억은 없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많은 노력과 헌신을 하셨다”고 말했다.
신정민 부군수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유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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